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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great was ever achieved without enthusiasm.

락을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가 없는 그룹이 바로 Guns N' Roses입니다.

얼마전 Guns N' Roses의 멤버 중 살인교사 혐의를 받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매우 당황스러운 기사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음악은 어디 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저를 사로잡습니다.

그의 죄가 아무리 커도 그들의 음악만은 폄하되지 않았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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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빛나는 돌

허무

2014. 10. 31. 23:42
오늘은 지난 몇 개월 동안 저를 힘들게 했던 일이 마감된 날입니다. 일단 끝났으니 맘이 편해야 할텐데 그렇지도 않네요.

좀 많이 피곤하네요. 그동안 삶의 무게가 무거웠나봅니다. 앞으로 지고 가야할 짐의 무게는 잠시 잊고 오늘 밤은 일단 쉬어야겠어요.

잠이 저의 지친 어깨를 감싸줄진 모르겠지만요.
휴. 토요일은 출근 안하고 무조건 쉬는 법이 만들어졌으면 싶네요..
Posted by 빛나는 돌

마왕님이 가셨네요...

2014. 10. 28. 22:47

개인적으로 제 친구의 동네형쯤 되는 사람이 신해철 형입니다.

예전 성내역 근처의 아파트에 살던 친구네 집에 놀러가다가 몇번 스치듯 지나간 것이 전부일 뿐이죠.

 

전... 여자친구를 교통사고로 잃었습니다. 올해가 그 친구를 보낸지 딱 10주기 되는 해입니다.

그 친구를 잃고... 술로 하루하루를 보낸 적이 있었죠. 아직도 그 친구를 떠나 보내진 못했습니다만...

 

그 때 폐인처럼 지내면서, 들었던 노래가 이 노래입니다. 해철 형님이 꼭 내 친구 같았더랬습니다. ㅎ

그때, 그의 노래는 계속 제 입에서, 마음에서 맴돌았던 것 같습니다.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무한궤도... 신해철... 고등학교와 대학시절... 그리고 제가 사랑했던 친구를 잃고..

밤에 들었던 그들의 노래...

 

아직도 그 노래는 그대로 제 맘에 남아있습니다.

 

 

 

 

 

 

 

 

 

Posted by 빛나는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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