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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7 winterplay....

winterplay....

2010. 3. 17. 04:39


  윈터플레이...
  사실... 잘 모릅니다.
  네이트에서 검색해보니...

  멤버가...
  이주한 (트럼펫), 혜원 (보컬), 소은규 (콘트라베이스), 최우준 (기타) 이렇게 나오는군요...

  2008년도에 첫 앨범을 냈답니다.

  근데... 별로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듣다보면... 노래가 죽여줍니다. 연주가 죽여줍니다.

  어떻게 된 것이 선곡한 곡들이 리메이크한 곡들이 주된 것이지만...
  들어보시면 원곡 이상의 감각을 보여준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들어보실만 하실겁니다.


첫 곡으론 dream street입니다.
푸른하늘이 1991년도에 불러서 히트시켰던 곡이였던 꿈에서 본 거리를 리메이크한 곡이죠.
하지만... 개인적으론 원곡보다 더 좋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원곡이 너무 느리다는 느낌이 들지만 윈터플레이의 곡은 감각적인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몇 개월전 이 곡의 가사와 비슷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어서 아끼는 곡이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라이브나 정제된 영상등이 없는 정지화면으로 구성된 동영상입니다만 노래를 감상하기엔 부족함이 없을겁니다.





다음 곡으론 Billie Jean입니다.
얼마 전에 타계한 마이클잭스의 대표곡중에 하나죠.
아마 모르는 분이 별로 없을 정도로 좋은 곡이죠.

윈터플레이는 이 곡을 재즈로 탈바꿔버렸습니다.
그리고 보컬 혜원의 끈끈한 목소리와 요염한 눈은 시청각을 자극할만 합니다.

보시죠...




자... 너무 좋은 곡들이 많습니다만...
다음 곡으로는 Nikki Yanofsky을 세상 속에 알리게 만든 Lullaby of Birdland 을 혜원과 Nikki Yanofsky이 같이 부릅니다.
블로그에 윈터플레이를 올릴려고 맘먹게 만든 노래이기도 합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피아노와 섹소폰의 멋진 화음 속에 들리는 두 가수의 멋진 노래를 들어보실렵니까?


 

다음곡으로는 비틀즈의 I will를 재즈화한 곡을 함께 할까합니다.

퍼쿠션의 리듬과 섹소폰의 화음, 통기타와 콘트라베이스가 만났습니다.
그리고 혜원의 저음으로 깔리는 I will은 원곡과는 또 다른 조용함과 정제됨이 보입니다.

 

너무 좋은 곡이 많아 더 넣고 싶지만... 스크롤의 압박이 거세지는터라... ㅠ_ㅠ...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 리메이크 한 겁니다. 임재범의 샤우팅창법을 재즈로 녹인 곡입니다.

동영상에도 나오지만 너무나 잘 알려진 곡이기에 그들의 재즈감각을 기대해보는건 재미있는 일일겁니다.


 

(추가글...)
윈터플레이의 노래들 유튜브에서 찾다보니 라라라에서 재미있는 공연을 보여준 것을 보게됬다.
카라 & 노브레인이 같이 하는 나미의 빙글빙글 그리고 카라가 부르는 god의 ...

윈터플레이 노래는 아니지만...
나름 괜찮다...

그래서 주제와는 무관하게 추가~


Posted by 빛나는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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