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깔끔한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아! 오해하지 마시길...
사실... 옷입고 다니는 건 전~혀 깔끔한 스타일은 아닙니다.
다만... 맺고 끊어버리는 것이 정확하다는 걸 말할 뿐이죠.
근데... 요즘은 깔끔한 것이 전혀 없군요.
상황논리에 따라... 그리고 그때그때의 감정에 따라...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고 있습니다.
아니... 스스로 그렇게 만들고 있다는 표현이 더 맞겠네요.
왜이리 깔끔하지 못한지...
이건 좀 아니다 싶은데...
그냥 깔끔하게 땡땡땡 종치고 싶은데 말입니다.
예전의 저라면...
그냥 눈감고 쫑내버리겠습니다만...
아쉽게도 나이가 들어버려서 그렇게 하지도 못하겠고...
이미 지정된 룰은 지키라는데...
할말이 없더라구요.
예전의 천둥벌거숭이 때가 그립습니다...
휴....
그렇다고 하루하루가 쉬운 것이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으니...
하루하루가 극락입니다... 그려~~~
요즘 아주 행복합니다... ㅋ
그저... 지금으로선 음악이나 들으면서 맘을 추스리는 수 밖에요...
그리고... 이 기간동안... WitP를 준비하는 것이 제가 할 최선이겠지요...
아자 아자 아자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