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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great was ever achieved without enthusiasm.

국카스텐...

2012. 3. 15. 23:50
이 그룹을 처음 보게 된건 2010년에 있었던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서였습니다.
우연찮게 펜타포트에 가게 됬었는데 국카스텐을 보고 그야말로 뽕갔다~는 표현을 써야 할 정도로 좋아하게 됬죠.


하현우의 목소리는 정말 독특합니다. 목소리가 울린다고 해야 할까요? 최근 보컬 중에서도 묘한 음색을 가진 보컬이라고 해야 할겁니다. 거기다가 "거울"에서 그는 기타를 기가 막히게 흔들어댑니다. 은근 흥미롭게 만들죠...

거기다가 전규호의 기타 리프는 더더욱 좋습니다. 기타음을 꼭 피리음처럼 만들어 연주하고 있죠. 대단한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다음 곡은 "붉은 밭"입니다.
이 곡은 가사를 주의깊게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 곡은 중의적인 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단순하지 않은 가사가 좋습니다. ㅎ

EBS(교육방송)는 space공감을 방송하면서 매년마다 락/인디 밴드를 대상으로 올해의 헬로루키를 뽑고 방송에 내보냅니다.
전 매년마다 이걸 꼭 보는 편인데요. 다행히 2010년도 국카스텐 영상이 유튜브에 있네요... ㅎ






마지막으로... 싱크홀입니다.
저는 국카스텐 곡 중에서 싱크홀을 가장 좋아합니다.

가장 국카스텐 다운 곡이라고 해야 할까요?
난해한 가사와 국카스텐 특유의 연주와 보컬이 잘 조화된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봅니다..


Posted by 빛나는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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