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Nothing great was ever achieved without enthusiasm.


Posted by 빛나는 돌

Designer & Me

2012. 1. 27. 23:04

Header 
--------------------------------------------------------------------------------------------------

Host 회사

User-Agent 온라인사업부/1.0 (Windows NT 6.1; Mac10.2;) homepage/telephone officeTack/x.x

Accept text/html,application,illust,photoshop,indesign,etc.../officeTack,talking

Accept-Language en-kr;

Accept-Encoding 디자이너 : 투덜(값 싸게 견적냈네, 이거 시간 별로 없이 잡으면 어떻게~, 니가 디자인 해~), 
                                  나 :  투털(너가 고객 상대해봐~, 니 디자인 잘해?~, 니 잘났어요~~~)

Keep-Alive 115

Origin 회사

-----------------------------------------------------------------------------------------------------

document.write("안녕하세요 고객님~<br />")

var today  = new Date(); 
var targetDate = today.getMonth() + today.getDate() + today.getHours()

document.write("고객님의 견적/디자인시안/인쇄물을 받을 시간은 " + targetDate + "입니다.<br />" )

if(targetDate < now()){
    alert("너 죽을래!!! : 사장님왈~")
}else{
    document.write("너 디자인값 이것밖에 못받아? : 디자인팀장님 왈~")
}

document.write("전표 잘 못써요!?! : 경리 왈~<br />" )

document.write("이런 젠장...")





Posted by 빛나는 돌




Nothing great was ever achieved

without enthusiasm.

이런 일로 힘들어하기엔 내 살아갈 날들이 너무나 많다!!!
이제... 열정을 가지고! 끈기를 가지고! 성취할 것을 이루자!!!

안된다고? 그래도 하고나서 영광스럽게 죽자.
죽는 각오로 하면 못하는 것 없다더라!!!

앞으로... 자주 넘어질 것이고, 아플 것이고, 속상하겠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그러지만... 조금 무서운 건 어쩔 수 없구나.........)





Posted by 빛나는 돌



와...우리 이희진교수님께오서 디자인하신 것!!!
대~단하네요,., ㅎㅎㅎ
 
근디... 피자박스로 쓰기엔 디자인이 너무 죽여주시는 듯...
아무래도... 피자 파시면서 디자인도 의뢰받으실 목적인 듯? ㅎㅎㅎ

이것보고 일석이조라고 하는 거죠? ~~ ㅎ

아무튼...
희진이형!!! COCOS 대박나세요~~~
Posted by 빛나는 돌


 어렸을 때(아마도 아주 어렸을) 때부터 들었던 노래가 있습니다.
 한동안 가사도 모른채 음만 흥얼거렸는데도 나도 모르게 맘이 푸근해지고 편해지던 노래...
 
 저희 부모님이 무진장 좋아했던 노래라고 하더군요... ㅎ

 세월과 시대가 바뀌어 가도 참 좋은 노래들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조금전 저희 어머니께서 이 곡으로 컬러링을 바꾸라고 재촉하시네요...

원래 제 핸드폰 컬러링 노래는 이 곡이였거든요... ㅎㅎ



---------------------------------------------------------------------------------------------------------------

(첨가글...)
지난 금요일날 밤 퇴근하고서는 남산에 올랐드랬습니다.

남산에서 "앞으로 1년동안 일 잘하게 해주십사~하고 기도를 했더랬죠..."
꼭 그렇게 할 수 있게 도와주십사하고 기도했더랬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기도를 한 것이 있었더랬습니다.

좋은 사람 만나게 해주십사... 하는 것이였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 나도 그 사람도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이가 되게 해주십사했더랬습니다.

일단 제가 그런 사람이 되야겠고...
그런 사람이 저를 좋아해줘야 되겠죠...

올 한 해 그렇게 되길 정말 소망해봅니다... 
Posted by 빛나는 돌

JIT...

2012. 1. 17. 00:40

 
 오늘 저는 좀 아는 척을 할려고 합니다. ㅎ
 오늘의 주제는 JIT(Just-In-Time)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동안 저는 JIT라고 하면 자바 등에서 사용되는 컴파일 방식만을 생각했더랬습니다.
 class파일로 컴파일된 파일은 한번더 인식시켜야 되기에 늦으므로 메모리에 적재해 놓은 상태에서
 읽어드리는 방식인 JIT컴파일 방식만을 생각했었죠. ㅋ

 오늘.. 집으로 오는 좌석버스에서 다리를 꼬고 열심히 핸드폰으로 뉴스를 보고 있더랬습니다.
 그러다가 읽은 신문기사...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11644601 를 읽었더랬습니다.

 도요타가 JIT를 떠나 재고를 늘리기로 했다는 기사였습니다.

 한 때 경영학책에서나 읽었었던, 그리고 도요타숭배자였던 어떤 사람 덕분에 알았던 그 JIT!!!를 도요타가 버리다니!!! 
 상당히 놀랬습니다.

 이 시간에는 JIT가 뭔지.. 그리고 인쇄업계에 JIT도입이 정말 필요한지에 대한 글입니다.

 (무식쟁이가 무식한 글을 쓴다고 욕하지 않으실지.... ㅠ_ㅠ)


사실... JIT방식이 최근 몇년동안 문제시되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인터넷으로 뉴스를 검색해봐도 알 수 있는 문제죠.

특히, 저도 그 영향을 받았던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몇 년전 남미에 지진이 났을 때였습니다. 그 당시 제가 다니던 회사는 작은 출력기(복합기)를 가지고 있었고 그 출력기를 이용해 간단한 인쇄물은 출력+제본을 해서 납품하곤 했습니다.

어느날... 간단한 출력을 위해 B5복사용지를 사오기 위해 근처의 종이업체에 갔다오신 사장님의 얼굴이 밝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왜 이리 우울해보이시냐고 물었지요.

복사용지 가격이 보름 전에 비해 20%이상 올랐다고 하시더군요. 남미의 지진여파로 인해 펄프 수입에 차질이 발생한 한국의 종이업체들이 종이가격을 올렸다는 겁니다.

그 회사는 지하에 있었던 회사이고, 지하의 특성상 습기가 많기에 종이재고를 많이 두지 않았습니다.
근처에 종이업체가 있었고 수시로 사가지고 올 수 있었기 때문에 최소재고 수량(안전재고)만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종이값의 급작스런 상승으로 인해 처음 견적내었던 가격을 수정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손해만 입게 되었지요.

이것은 JIT의 단점라고도 할 수 있을 겁니다.
원제품(부품)의 재고를 최소화해도 생산에 차질이 없기에 재고를 안전재고율 정도로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외부의 영향으로 인해 원제품의 수급에 문제가 생기거나 가격이 급상승해버리면 답이 안나오게 될 수도 있게되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JIT를 문제없이 수행하기 위해선 몇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1. 부품(원재료)의 재고는 일정한 기간동안 일정한 수량만큼 사용된다.(안전재고율을 유지하기 위해서...)
2. 부품(원재료)의 수급이 원활하여야 하며 가격은 일정해야 한다.
3. 선입선출법이 적용되어야 한다.
   (먼저 들어온 것이 먼저 사용되어야 한다. 재고품의 질을 위해 최신의 재고품만을 남긴다.
    그러기 위해 부품(원재료)의 롯트번호 등을 항시 관리하며 바코드 등의 기법을 통해 물류의 이동을 항시 추적한다.

이래야 JIT가 무리없이 활용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전제아래라면 JIT는 좋은 효과를 가져오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오히려 수급의 문제와 신품과 재고품의 관리에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자... 1990년대로 잠깐 돌아가봅시다.
1980년대... 일본은 그야말로 잘나갑니다.
미국의 각 회사를 인수합병하면서 일본은 그야말로 승승장구 그 자체였습니다.

그러다가 1990년대로 들어서고 미국의 자동차업체를 중심으로 해서 일본의 그 막강한 생산력을 이겨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일본의 완성차업체들은 점점 수익이 줄어들기 시작하죠...

자... 그러자 도요타의 회장과 임직원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냅니다.
바로 Just In Time... 우리말로 적시에~ 라고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 동안 기업들의 최대 고민은 재고관리였습니다. 재고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해당 재고는 얼마가지 못해 불량품이 되고 맙니다. 녹도 쓸고 좀도 먹고 곰팡이도 쓸고.... 또 재고보관비용도 장난이 아니고... 그렇다고 재고를 보유하지 않을 수는 없는 상황이죠. 재고가 없으면 당장 생산을 할 수가 없으니 그 건 또 문제였습니다.

그것은 생산성 문제와도 즉결되는 문제였습니다.
왜냐? 품질좋은 부품, 원제품을 이용해서 품질좋은 제품이 나올 수가 있는데 재고품이 엉망이 되어버리면 제품도 역시 엉망이 되어버리니까요...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보다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을 한 도요타는 한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도요타 내부에 있는 재고를 최소한의 비율(안전재고량)만 가지고 있자. 그리고 필요할 때마다 부품업체로부터 즉시 조달받아 사용하자.

"갑"이였던 도요타는 실행에 옮겼습니다. 일명 "도요타시"에 도요타와 협력업체를 모아논 도요타는 재고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재고에 사용되었던 제 비용들을 R&D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 그리고 한동안 문제없이 JIT방식이 사용되었습니다.
가능했던 것은 도요타가 "갑"이였기 때문이었죠. 도요타는 협력업체로부터 자유롭게 부품을 조달받을 수 있었으니까요.
도요타의 협력업체는 도요타의 의도에 따라 움직여야 할 의무가 있었으니까요.

그러다... 일본에 대지진이 일어나고 쓰나미가 일어나 엄청난 피해가 생겼습니다.
도요타는 엄청나게 많은 부품을 사용합니다.
협력업체로부터 수많은 부품을 받아 사용하게 되죠.

원활한 부품의 수급을 위해 도요타는 결국 재고율을 늘리기로 결정합니다.

실예로 봐서 JIT는 위험성이 있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분명 장점도 있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CTP출력실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CTP출력실의 특징 중에 하나가 하루, 일주일, 한달의 CTP판 사용수량이 일정하고 사전에 CTP판을 출력해야 할 량에 대해 파악이 가능하기에 - 대량으로 판이 필요할 경우 몇 일전부터 인쇄소에선 출력실에 연락을 하게 됩니다. - 일정한 재고수량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 것이 중요한 이유는 CTP판의 사용기간이 특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6개월이 지난 판은 판에 나타나야될 아미(100%이하의 농도를 가진 것들)이 인쇄에서 잘  나오지 않기 때문이며 습기가 있는 환경에서 보관시 판은 비틀어지거나 감광액에 문제가 생긴다고 보고되었기 때문이죠.

따라서 안전재고율(보통 2주~1달)정도 사용할 량을 기준으로 판재회사에 판을 요청하게 되죠.

물론.. 코니타판이나 화광판 등 잘 팔리는 판들은 판재회사에서 배분하기 때문에 그것과는 별개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JIT... 한 시대를 풍미했던 경영(재고, 물류)기법이 조금씩 다른 방식에 길을 터주기 시작하나 봅니다...

Posted by 빛나는 돌

Role....

2012. 1. 16. 20:30

"옹정대제"라는 중국 소설책이 있습니다.

그 책의 한 대목 중에 어떤 상황에 맞이하여 옹정제의 신하들이 궁궐에 모여 논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 나오곤 합니다.
그런데... 논의가 끝이 보이지 않고 중구난방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결론은 내야 되는데 결론이 쉬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것을 본 한 신하가 한탄을 하자 옆에 있던 다른 사람이 이렇게 말을 합니다.

"같은 무대위의 다른 배역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런거다..."


회사 내엔 각기 다른 배역들이 있습니다.

영업, 생산, 경리, 디자인...

이 사람은 이렇다, 저 사람은 저렇다라고 말을 합니다.

근데... 결론은 쉬이 나지 않습니다.

"같은 무대위의 다른 배역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런것이겠죠..."


헌데... 아쉬운 것은...
내 편이길 바라는 사람조차도 배역이 다르기 때문에 말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오늘 저녁 식사 테이블입니다.

저는 영업입니다.
어찌되었던간에 매출에만 신경쓰고 있습니다.
결론이 어떻게 나오던 매출이 나오지 않으면 꽝이다라고 생각합니다...

홈페이지 운영자는 홈페이지에 어떤 것을 담을까를 신경쓰는 사람입니다.
어찌되었던간에 어떻게 꾸밀까만 신경쓰고 있습니다.
결론이 어떻게 나오던 잘만 나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리담당자는 회사의 살림을 하는 사람입니다
어찌되었던간에 어떻게 하면 y = ax + b일까만 생각합니다.
결론이 어떻게 나오던 결론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제가 그랬듯이 오늘도 그러리라... 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무대위의 다른 배역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런것이겠죠..."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답을 만들어내야 되는 상황이고...

좀 답답한 상황입니다.

나는 주니어이고 너는 시니어여라 가 아닌...
나는 주니어니까 우리 주니어끼리 뭐좀 해보자가 됬으면 싶은 저녁시간입니다.








Posted by 빛나는 돌

Posted by 빛나는 돌

술나라

2012. 1. 14. 13:17

(월간 문학세상 - 다음 카페에서 발쵀)

 잔의 술잔을 드노니 / 아니 나던 흥이 절로 나고 / 두 잔의 술잔을 드노니 / 달빛에 이내 몸이 둥실 실려가고 / 석잔 술에 내 님이 오나니 / 까짓 덧없는 인생살이 / 속절없이 샅바만 잡으려오 / 세상만사 구름 같고 / 풀잎 같은 것 / 한 잔 술을 드니 / 아니나던 흥이 절로 난다.

 

                                (나은 김우영의 / 自詩 ‘아니나던 흥이’ 中에서)





cf) 아이고 골치야...
     어제... 미친듯이 마신 덕분에,,, 

     제본이 빨리 되야 다마스기사님께 전달하고 집에 갈텐데...

     집에 가서 쉬고 싶다,,,

     이런 날... 따뜻한 웃음이 내 옆에 있었으면 싶다...

--------------------------------------------------------------------------
젠장... 

이치부누끼하지 않았다면...
대형 사고 날뻔 했네....

젠장알.. 


  
Posted by 빛나는 돌

무투...

2012. 1. 11. 23:20

Posted by 빛나는 돌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35)
출력이야기... (20)
출판단지.... (1)
사는 이야기... (1)
잡동사니 (8)
음악 (23)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